국립임실호국원(원장 박종덕)은 오는 7일 주민과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제 2회 나라사랑 어울림 콘서트’를 개최한다.
호국원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훈에 보답하고 아울러 국민통합과 통일염원을 전달키 위해 마련됐다.
밤 7시부터 전북대 이만세 교수의 진행으로 열리는 콘서트는 1부 행사로 타울림 개천놀이와 라온밸리댄스, 팝페라 이우연 공연 등이 펼쳐진다.
2부 행사에서는 초청가수 소명과 김성환, 이명주 및 박인경 등 다수의 연예인들이 참여해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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