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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구농협, '신동진 무세미 쌀' 한솥에 납품

 

군산 옥구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못잊어 신동진 쌀’이 전 국민의 입맛을 사로잡고 브랜드 가치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옥구농협(조합장 고석중)은 전국 693개의 체인점을 운영하는 (주)한솥(대표 이영덕)과 미곡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연간 3000여 톤(40억 원)으로 13일 첫 출하가 시작된다.

 

(주)한솥은 도시락 프랜차이즈 업계 1위 업체로 1993년 1호점을 연 뒤 24년 동안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옥구농협 RPC(미곡종합처리장)는 이번 계약을 위해 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무세미(씻지 않고 물만 부어 밥을 짓을 수 있는 쌀) 생산시설을 갖추고 옥구 들녘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신동진 무세미 쌀’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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