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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문화회관 수영장 신축비 13억 삭감

도의회, 도교육청 추경 예산안 의결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영일·순창)는 11일 전라북도 교육청 2017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 총 3조 1801억 원 가운데 군산교육문화회관 수영장 신축공사비 중 토지매입비 13억 원을 삭감한 3조 1788억 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 교육청 추경 심사에서 허남주 위원(비례)은 학교도서관 현대화사업, 가사실습 현대화 사업 등의 신규 시설사업 예산을 철저한 분석과 구체적인 설명없이 계상한 점을 지적했고, 이현숙 위원(비례)은 이번 추경에 체육관건립, 급식시설 환경개선 등 시설비가 70% 넘게 반영되었다며 예산반영 기준 및 우선 순위 선정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호윤 위원(전주9)은 미세먼지 대응 등을 위한 15개 학교의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을 각 지자체와 상호 매칭을 통해 추진하지 않고 교육청 자체사업비로만 진행하는 부분을 지적했고, 최영일 위원장(순창)은 전반적으로 사업비 산출내역 등 자세한 설명이 부족하고 이월 및 불용액 발생이 예상되는 시설비를 과다하게 책정한 것을 지적하며 추후 개선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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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kangi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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