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성수면이 이명래(58), 박옥례(65) 씨 등 2명을 각각 애향장, 효열장 부문 면민의장 수상자로 선정했다.
애향장 이명래 씨는 재경 성수면 향우회 부회장으로 22년간을 활동 하면서 향우회 발전에 기여했다. 자수성가한 이 씨는 인재육성에 쓰라며 고향에 장학금을 내놓는가 하면, 해마다 고향에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본인이 경영하는 회사(동양기계)에 고향 사람을 우선적으로 채용해 독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점도 인정받았다.
효열장 박옥례(65)씨는 결혼 후 넉넉하지 않은 살림 속에서도 43년 동안 시어머니를 잘 섬겨 왔다. 시어머니는 101세의 고령에도 지병 없이 장수 중이다. 어려운 이웃에 손길을 내밀고, 마을 일에도 적극 참여해 주위로부터 많은 칭찬이 자자하다.
면민의 장 시상식은 오는 16일 성수면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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