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0 07:36 (Mo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문학·출판
일반기사

남아공 여행의 관문, 케이프타운 이경한 전주교대 교수 〈아프리카 여행의 시작…〉

전주교대 이경한 교수가 <아프리카 여행의 시작 케이프타운> 을 펴냈다.

 

‘남아공’ 하면 만델라 대통령, 투투 대주교, 아파르트헤이트, 금과 다이아몬드, 영국 식민지 등이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이 단어들로 본 남아공은 가슴 아픈 사연이 있는 나라다. 이 가운데 케이프타운은 아프리카 여행의 십자로로 통한다.

 

케이프타운에서는 다양한 경관을 만날 수 있다. 도시 경관으로는 케이프타운 도심의 높은 빌딩, 지하철, 타운십 등이 있고 식민 경관으로는 노예의 집, 교회, 성곽 등이 있다. 그리고 자연경관으로는 대서양과 인도양, 테이블마운틴, 해변 등이 대표적이다.

 

지리학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케이프타운은 어떤 모습일까. 이 교수는 “아프리카의 다양한 경관의 민낯을 보고, 속삭임을 듣고, 경험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케이프타운”이라며 “이 책을 통해 잠시나마 아프리카로 여행을 떠나 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이경한 교수는 전주 출신으로 서울대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고, 전주교대 사회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전북교육포럼 대표, 전북혁신학교운영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어린이의 지리학> , <교육-혁신을 꿈꾸다> , <일상에서 지리를 만나다> , <일상에서 장소를 만나다> 등이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