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감사패 수상자 2명도
정읍시 시기동(동장 박경희)은 14일 지역사회과 주민화합에 기여한 2017 시기동민의 장 수상자를 발표했다.
시기동주민센터에 따르면 ‘시기동민의 장 규약’에 따라 선정 심사위원회를 구성, 엄정한 심사를 거쳐 공익장 고광호(58)씨 , 효열장 정인숙(53), 모범청소년장 홍예은(서영여고 2년), 특별장 곽희준(65) 등 4명을 선정했다. 또 시장 감사패 수상자로 이성규(74)씨와 이재식(57)씨 2명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제36회 시기동민의 날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공익장 고광호씨는 샘고을시장 상인회장으로서 재래시장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기여했다.
△효열장 정인숙씨는 15년 동안 중풍으로 쓰러진 친정어머니(허순례, 41년생) 간호에 헌신, 귀감이 되고 있다.
△모범청소년장 홍예은양은 국제차문화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등 몸에 밴 올바른 다도와 예의범절로 모범이 되고 있다.
△특별장 곽희준씨는 지속적으로 저소득층 간식 돌보미사업 비용을 후원하며 주민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시장 감사패 수상자 이성규씨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노인 일자리사업을 이끌면서 행정에 적극 협조함은 물론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재식씨는 시기동체육회 활동을 통해 동민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주위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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