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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41억 들여 농촌공공도서관 건립

2019년까지 2층 규모 신축

▲ 지난 14일 임실군과 임실교육지원청이 공공도서관 건립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실군이 ‘책읽는 미래농촌 임실시대’를 열기 위해 최신 시설을 갖춘 임실농촌공공도서관 건립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임실읍에 건립될 공공도서관은 오는 2019년까지 총 41억원을 투입해 임실농촌공공도서관으로 새롭게 신축한다는 것.

 

임실군민회관 앞에 들어설 도서관은 부지 4712㎡에 연면적 1284㎡의 지상 2층 규모로서 자료실과 디지털실, 시청각실 등을 두루 갖추게 된다.

 

임실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위해 군은 지난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공적인 도서관 건립을 약속했다.

 

임실동중 옆에 운영중인 현 도서관은 건립된 지 50년이 넘어 낡고 협소해 그동안 학생과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35사단 이전과 일진제강 등이 들어서면서 임실읍 인구가 크게 증가, 도서관 신축이 현안 문제로 대두됐다.

 

신축되는 도서관은 임실군 청소년 문화의 집과 연계,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의 쾌적한 독서공간으로 자리할 전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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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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