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고창군, 자동차 지방세 체납근절 합동단속

고창군이 20일 서해안고속도로 고창톨게이트 출구에서 고창경찰서와 한국도로공사부안지사와 합동으로 번호판 영치활동에 나선다.

 

군은 3/4분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 중이며 자동차 관련 지방세,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단속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단속 대상은 전국단위 차량으로 지방세와 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 체납차량과 운행정지 명령차량 등이며 고속도로 IC입구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통행차량을 대상으로 경각심 고취와 불법대포차 근절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지방세와 과태료 등 체납차량은 운행할 수 없다는 인식을 확산시킴으로써 자진 납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강력한 징수활동을 병행 추진하여 성숙한 납세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는 올해 상반기 자동차 관련 체납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전북지방경찰청,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와 체결했으며,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전북지역 고속도로 톨게이트와 주요 간선도로에서 합동으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김성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익산동물의약품 규제자유특구 후보 익산, 미래 동물헬스케어산업 선도

문화일반전북과 각별…황석영 소설가 ‘금관문화훈장’ 영예

정부李대통령 지지율 63%…지난주보다 6%p 상승[한국갤럽]

사건·사고김제서 작업 중이던 트랙터에 불⋯인명 피해 없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오지마"…군산대 교직원 58% 이전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