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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재향군인회, 나라사랑 영·호남 행사

김제시재향군인회(회장 박영봉)는 지난 22일 안동시재향군인회를 초청, 벽골제(사적 제111호)에서 국민화합교류 및 북한만행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규탄대회에는 양측 재향군인회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국민화합교류행사를 마친 후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만행을 규탄하고 정부의 사드 배치 지지 및 전술핵 재배치 촉구, 북한의 실체를 알리기 위한 결의문을 발표했다.

 

김제시재향군인회 박영봉 회장은 “북한의 6차 핵실험은 선전포고로, 민족공멸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세계평화와 동북아 안정을 파괴하는 만행”이라며 “이러한 국가 안보위기에 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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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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