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예정보다 3개월 빨라
새만금에 애초 예정보다 3개월 빨리 ‘천연가스’가 공급됐다. 저렴한 가격으로 안정적인 가스 공급이 가능해져 새만금지구 내 입주기업들의 생산 활동 및 투자유치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가스공사는 26일 오전 11시 새만금지구에서 공사 김영두 부사장, 김관영 국회의원(군산), 문동신 군산시장,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 유희숙 전북도 경제산업국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지구 천연가스 공급 개통식’을 가졌다.
새만금 천연가스 개통은 애초 올해 12월로 예정돼 있었지만 한국가스공사, 전북도, 군산시, 새만금개발청이 조기 공급을 위한 인·허가 및 민원대응 등 협업을 통해 3개월 앞당겨졌다.
그동안 전북도와 군산도시가스(주)는 임시저장탱크를 설치해 새만금산단내 입주기업에 천연가스를 공급해 왔으나 이날 개통식으로 배관망을 통한 안정적인 가스공급 체계가 구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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