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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호 대표 "내장산 해동관광호텔 신축 차질없이 진행"

김찬호 대표, 기자회견 갖고 / 부정적 여론 무마 의지 피력

▲ (주)내장산해동관광호텔 김찬호 대표는 26일 정읍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해 “해동관광호텔 신축사업을 차질없이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내장산국립공원 집단시설지구 구 관광호텔부지에 추진된 내장산 해동관광호텔 신축사업이 중단없이 추진될 전망이다.

 

사업시행자인 (주)내장산해동관광호텔 김찬호 대표는 26일 정읍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해 “해동관광호텔 신축사업을 차질없이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대표의 입장발표는 지난2015년 9월 구 관광호텔 발파해체 철거이후 2년여가 경과한 현재까지 호텔신축에 대한 가시적인 모습이 보이지 않는것에 대해 지역사회에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됨에 따른것으로 분석된다. 기자회견에는 김회장과 지구단위계획수립 용역업체와 건축설계용역업체 관계자도 참석해 그동안 물밑에서 추진되었던 경과와 앞으로의 계획등에 대해 비교적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들은 “현재 지구단위계획 제안서 작성및 건축설계 추진중으로 오는10월말 지구단위계획 주민제안서를 정읍시에 제출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회장은 “올 연말까지 지구단위계획 결정이 고시되면 내년초 도시계획 실시인가및 건축허가를 거쳐 이르면 3월에 착공식을 가질 계획이다”고 말했다. 특히 김회장은 “사업비 600억원에 대한 시행사의 자본력 의구심에 대해 서울과 의정부등에 대형 건물(백화점등)을 분양하는등 자본능력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언제든 시민들을 초청해 회사 여력을 보여줄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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