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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누 여제 이순자, 지치지 않는 '금빛 물살'

개인·단체'2관왕' 대기록 / 전북, 메달 23개 추가 선전

 

제98회 충북 전국체육대회 나흘째인 23일 전북이 카누와 육상 등에서 금메달 6개를 추가했다. 전북 선수단은 이날 오후 6시 기준, 누적 금메달 28개·은메달 25개·동메달 41개를 획득했다.

 

카누에서 2관왕이 탄생했다.

 

국내 카누 최강자 이순자(전북도체육회)가 여자일반부 k1-500m 개인전과 k4-500m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순자는 23년째 전북 대표로 전국체전을 물살을 갈랐다. 그는 국내 카누에서 각종 진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전국체전 13년(2000~2012) 연속 금메달, 아시안게임 4회(2002~2014) 연속 출전, 국내 최초 올림픽 자력 출전 등 그의 기록이 말해준다.

 

탁구에서는 김지호(이일여고 3년)가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여고부 결승전에서 서울 팀 허미려(독산고 3년)를 3-1로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자전거 남자일반부(스크래치)에선 박건우(한국국토정보공사)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전북 선수단은 금메달과 은메달 각각 6개, 동메달 11개를 추가하는 등 선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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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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