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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사회복지협, 저소득층에 연료 지원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상모, 이하 진사협)가 저소득층 가정에 사랑의 연료를 지원했다. 저소득층의 동절기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 지원 연료는 △등유 200리터 △연탄 300장 △땔감 1톤 등이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2007년부터 저소득가정에 매년 연탄을 지원하며 이웃들에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있다. 등유는 지난해부터 지원되기 시작했다.

 

진사협은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해 장애·노인·아동 가구 등에 우선순위를 부여하고 2주간의 실사를 거쳤다. 이를 통해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55가구를 선정했으며 이들에게 지원 혜택을 주었다.

 

진사협은 지난 24일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연료를 전달했다. 이날 사랑의 연료지원 전달에는 이항로 군수, 박명석 군의회의장 및 다수의 군의원, 사회복지협의회 및 관련 기관,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했다.

국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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