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전통시장이 글로벌 쇼핑·관광 축제인 ‘2017 코리아세일 페스타’와 ‘제44회 고창모양성제’를 맞아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가을축제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고창전통시장 가을축제는 고창의 대표축제인 ‘고창모양성제’와 연계해 고창의 문화와 역사적 가치를 알림과 동시에 고창전통시장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선보인다.
행사 기간 내에 고창전통시장 모든 구역에서는 할인행사가 진행되며 ‘고창읍성’과 고창전통시장을 잇는 스템프 행사도 열린다. 또한 전통시장 상품권을 증정해 장보기 체험도 선보인다.
오는 28일에는 상인회의 풍물놀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악 공연이 펼쳐지며 먹거리장터와 팽이 돌리기, 투호, 제기 차기 등의 전통놀이 체험행사도 함께 열린다.
29일에는 먹거리장터, 민속놀이 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초대가수와 함께하는 노래자랑도 개최된다.
고창전통시장 최만영 회장은 “이번 행사로 주민과 관광객, 고창전통시장 상인들과의 교류와 소통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통시장에서 즐거운 만남과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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