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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추모공원, 웰다잉 문화체험 각광

 

2015년 11월 정읍시 감곡면 통석리 일원에 4만㎡규모로 개원한 서남권추모공원이 웰다잉(well-dying) 문화체험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국내외적으로 죽음을 외면하기보다 죽음을 준비하며 남은 삶을 잘 마무리하고 싶은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임종 체험이나 장사시설 견학 등이 대표적인 죽음 준비 과정으로 떠오르기 때문이다.

 

정읍시 복지여성과에 따르면 전북도가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7년 전북형 웰다잉 문화조성사업’에 서남권추모공원이 체험·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 사업은 (사)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전북노인일자리센터)에서 위탁을 맡아 시행 중이다.

 

전북연합회는 이달부터 내달까지 모두 16회에 걸쳐 서남권추모공원 체험을 가질 예정이다. 도내 14개 지회별로 매회 30여명씩 추모공원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의 안내를 들으며 화장장과 봉안당, 잔디장, 수목장 등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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