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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치즈 50년사 조명 '역사문화공간' 준공

10억 들여 옛 공장터 등 복원 / 스토리텔링 관광 산업 연계

▲ 지난 27일 임실읍 옛 치즈공장 현지에서 열린 ‘치즈역사문화공간’준공식에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임실치즈 50년사를 새롭게 조명하는 ‘치즈역사문화공간’준공식이 지난 27일 임실읍 옛 치즈공장 현지에서 열렸다.이날 준공식에는 임실치즈 선구자인 지정환 신부와 심민 군수, 문영두 의장 등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정환 신부는“어려운 주민을 위한 치즈산업이 결실을 맺어 감회가 새롭다”며“오늘의 임실치즈가 탄생하도록 지원한 심민 군수와 군민들에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지난 2015년부터 동부권특별회계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전체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이날 준공식을 마쳤다. 이곳에는 과거 지신부가 거주하던 공간과 공장터 및 시설을 새롭게 복원하고 관광객 편익시설도 갖췄다.

 

군은 이번 문화공간 준공을 바탕으로 치즈테마파크와 스토리텔링 관광산업을 연계, 교육장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임실치즈 발전을 위한 공약사업이 차츰 윤곽을 나타내고 있다”며“치즈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아이디어 창출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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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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