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에서 생산된 단감이 열대과일의 본 고장인 ‘캄보디아’에 첫 수출을 하게 됐다.
지난 27일 고창군농산물유통센터에서는 생산 농가와, 관계공무원, 바이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단감 10여 톤의 선적식을 갖고 캄보디아로 떠나는 단감을 환송했다.
군은 단감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수출농산물 생산기반조성사업’을 통해 관수시설, 포장자재 등 영농자재 지원과 교육, 선진지 견학, 컨설팅 등을 통한 재배기술 향상을 추진해 왔으며, 고창감연구회도 조직하여 활발히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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