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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도지사, 국가예산 확보 광폭행보

내년도 6조5000억 달성 목표 / 국회찾아 여야 막론 지원 당부

국정감사가 마무리되고 국회의 2018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본격화된 가운데 송하진 도지사가 국가예산 6조 5000억 원 달성을 위한 예산확보 활동에 나섰다.

 

예산 심의가 본격화된 1일 국회를 찾은 송 지사는 여야를 구분하지 않고 각 상임위원장들과 수석전문위원들을 잇따라 만나 도정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원을 당부했다.

 

송 지사는 우선 유성엽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국민의당)과 만나 전라도 천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미래발전을 상징하는 기념공간이 될 ‘전라도 새천년 공원 조성사업’과 국가사업임에도 지방비 부담을 요구하는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 조성사업’의 국가사업화 추진 등을 요청했다.

 

이어 이진복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자유한국당)을 찾아 전북권에 거주하는 보훈가족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국립 보훈요양원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한 애국지사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충혼탑과 추모광장 건립 예산 반영을 부탁했다.

 

또 신상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한국당)에게는 2023년 스마트 잼버리를 통한 VR/AR 기술의 세계화 스마트 융복합 멀티플렉스 조성사업, 전북연구개발특구의 조기 정착과 사업화 촉진을 위한 전북테크비즈센터 건립 사업과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지원센터 건립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송 지사는 이밖에도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과 설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민주당) 등에게 연기금 전문대학원 설립과 2018년 국제 종자박람회 개최 지원, 국립 지덕권산림치유원의 국립화 등 현안 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환경노동위원회 김양건 수석전문위원과 국토교통위원회 김승기 수석전문위원도 잇따라 만나 새만금 유역 2단계 수질개선 사업,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새만금 국제공항 등 굵직한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회단계의 예산 증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움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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