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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정읍시 이·통장협의회 연찬회’가 지난7일 김생기 시장과 유진섭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도의원, 강광 민선4기 정읍시장, 서거석 전 전북대총장, 김정회 회장을 비롯한 23개 읍면동 이·통장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연찬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이·통장들의 직무 역량을 높이고 대민 봉사행정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는 기념식에 앞서 탈북 안보강사 이소연씨가 참가해 ‘여군상사가 전하는 북한의 실태’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모범 이·통장에 대한 도지사와 시장 표창, 각급 기관장 표창(감사장)을 비롯해 이·통장 협의회장 감사패가 수여됐다.

또한 2부 화합한마당 행사는 축하공연과 이·통장 장기자랑등이 펼쳐져 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