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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용오리 사육제한 확대 시행 적극 검토"

김영록 농식품 장관, 전북 방문 / 현장 중심 초동방역 당부

▲ 20일 도내 고병원성 AI 발생과 관련해 전북을 방문한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도청 7층 재난상황실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AI 발생현황 및 조치사항에 대하여 회의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 = 전북도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20일 AI차단 방역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전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방문했다.

 

김 장관은 “가장 중요한 것은 확실한 초동대응과 물샐틈없는 현장방역”이라면며 현장 중심의 철저한 초동방역을 당부했다. 특히 김 장관은 발생농장에 대한 사후관리와 전국 일시이동중지 점검, 전담공무원 예찰강화, 현장방역 조치 등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김 장관은 또 “전북도에서 건의했던 육용오리 사육제한(휴지기) 확대 시행에 대해서는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에 송하진 도지사는 “더이상 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산되지 않도록 인접 시·군인 정읍·부안 등에 이동통제초소와 거점소독시설 등을 설치한 뒤, 가금농가에 대한 예찰을 확대하고, 철새도래지에 대한 출입을 차단하는 등 AI 추가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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