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군산시민축구단 초대 사령탑에 서원상

청주시티FC 감독 경력 / 고 채금석 옹 직계 제자

 

군산시가 K3 리그 감독인 서원상 지도자를 군산시민축구단 초대 감독으로 선임했다.

 

지난 1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린 군산시민축구단 지도자 공개 모집 면접시험에서 현재 청주시티FC 현역 감독으로 지원서를 냈던 서원상 지도자가 면접위원들로부터 고른 지지를 받아 감독으로 내정됐다.

 

서 감독이 재임 중인 청주시티FC는 프로 3군 무대에서 지난해와 올해 준우승을 거두었고, 상위 리그로 진출하는 챔피언 결정전에서도 준우승하는 등의 수준 높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서 감독은 고 채금석 옹의 직계 제자로 제일중(당시 영명중)을 거쳐 축구 명문 한양공고와 성균관대를 거쳐 80년대 A국가대표로 활약했다.

 

서 감독은 청주시티FC와 계약을 5일 마무리 짓고 군산시민구단의 선수 선발에 주력할 방침으로, 초등 6학년과 중학교 선수들을 대상으로 오는 9일과 10일 오전 10시부터 수송공원 축구장에서 선발전을 겸한 테스트를 열기로 했다.

 

시민구단 선수 선발전 참가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전화(063-445-4700)와 이메일 cmr0118@naver.com 로 하면 된다.

문정곤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김제김제시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파란불’

금융·증권미 증시 덮친 'AI 거품' 공포…한국·일본 증시에도 옮겨붙어

문화일반세대와 기록이 잇는 마을…부안 상서면 ‘우덕문화축제’ 7일 개최

법원·검찰장애인 속여 배달 노예로 만든 20대 남녀⋯항소심서도 ‘실형’

익산10월 익산 소비 촉진 정책 ‘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