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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KFA 올해 선수상 유력 전북 현대 이재성도 후보 올라

대한축구협회(KFA)가 오는 19일 KFA 시상식을 개최하는 가운데 손흥민이 2014년 수상 이후 3년 만에 올해의 남자 선수 타이틀을 되찾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손흥민의 올해의 선수 수상 가능성은 큰 편이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는 손흥민은 지난 5월 2016-2017시즌을 마치면서 시즌 21골을 넣어 ‘차붐’ 차범근 전 수원 감독이 보유하던 역대 한국인 유럽리그 한 시즌 최다 골 기록(19골)을 넘어섰다.

 

손흥민은 여세를 몰아 지난달 5일에는 EPL 개인 통산 20번째 골을 터뜨려 박지성(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가진 한국인 EPL 최다 골 기록(19골)까지 경신했다.

 

아시아인 최초 기록이기도 하다.

 

2010년 이 상이 부활한 이후 손흥민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던 2013년과 2014년 2년 연속 수상한 적이 있다.

 

그러나 올해는 손흥민의 눈에 띄는 경쟁자가 없어 3년 만의 수상이 유력하게 점쳐진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의 공격수이자 소속팀 강원의 상승세를 이끈 이근호와 전북 현대의 K리그 클래식 우승에 앞장서고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미드필더 이재성은 손흥민의 독주 저지에 나선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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