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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내년 장애인체육 1번지로"

장애인체육상 시상식…태권도 최혜성'최우수선수'

▲ 7일 전주 오펠리스에서 열린 전북도 장애인체육상 시상식에서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장애인체육회 임원,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전북장애인체육회

‘제11회 전라북도 장애인체육상 시상식’이 7일 전주 오펠리스에서 장애인 체육인 등 2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한완수 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위원장, 장애인체육회 임원 등이 참석해 장애인 체육 유공자 및 단체를 격려했다.

 

올해 최우수선수로는 태권도의 최혜성 선수가 선정됐다. 최 선수는 올해 세계농아인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최우수단체상에는 올해 역대 최고의 성적을 낸 전북장애인역도연맹이 뽑혔다. 또, 올해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서 14년 연속 3관왕이란 대기록을 세운 육상트랙 전민재 선수, 배드민턴 손옥자 선수가 각각 특별상을 받았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전북 장애인체육이 어느 해보다 빛나는 한 해를 보냈다”면서 “내년 전북에서 열리는 장애인체전을 통해 전북이 장애인체육의 1번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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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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