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과 육군기계화학교(교장 오광세)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관련 군은 26일 전남장성 상무대에서 육군기계화학교와 문화·관광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황숙주 군수와 오광세 소장 등 양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회문산 등 전적지와 강천산군립공원과 섬진강 등 관광자원이 풍부한 순창군과 아시아 최대군사교육 시설인 상무대 육군기계화학교와 실질적 자매결연을 통한 상생발전 업무 협약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성군에 위치한 상무대는 보병, 포병, 기계화(기갑), 공병, 화학 5개 전투병과학교로 연간 3만명 이상의 육군 간부와 병사 교육을 책임지는 전문교육 기관이며 장교, 부사관, 훈련병 등 6000명이 상주하는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대 군사교육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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