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전북도당은 27일 전북도의회 최영일 의원(46·순창·더불어민주당)이 최근 교통사고를 내고 운전자를 아내로 바꾼 사건과 관련해 사퇴를 촉구했다. (27일자 4면 보도)
국민의당은 이날 논평에서 “경찰의 조사 과정에서 CCTV 영상을 통해 최 의원의 진술이 거짓임이 드러났다”며, “도의회는 즉시 윤리위원회를 열고 징계 조치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당은 “최 의원은 도민들에게 사죄하는 마음으로 자진사퇴하는 것이 마땅하며 또, 음주운전 여부의 의혹이 풀리지 않은 만큼 철저한 수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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