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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 풋살장 만든다

시, 3월까지 2면 조성 계획

전주시가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 풋살경기장을 조성한다.

 

전주시는 3월까지 국비 8900여 만 원과 민간투자비용 1억1500여만 원 등 총 4억1000여만 원을 투입, 전주월드컵경기장 동편에 풋살경기장(20mx38m 규모) 2면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북현대축구단이 시설투자에 일부 참여하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시가 풋살경기장 기반조성 공사와 부대시설 조성을 마무리하면 전북현대축구단이 인조잔디와 충진재 부분에 시설 투자한 후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내년 3월 공사가 완료되면, 시민들에게 풋살장을 개방할 계획이다.

 

또 일부 시간대에는 시설비를 투자한 전북현대축구단의 유소년 축구꿈나무들을 위해 그린스쿨 훈련장으로 무상사용하도록 협의했다.

 

현재 시에서 운영 중인 풋살경기장은 덕진체련공원 2면과 아중체련공원 1면, 완산체련공원 1면 등 총 4곳으로, 축구 동호인의 수요를 충족하기엔 부족한 실정이었다.

 

시는 이번 공사로 풋살경기장이 2면 늘어나면 축구 동호인 활성화는 물론, 유소년 축구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언제든 어디서든 스포츠 시설을 마음껏,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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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종 bell103@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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