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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위험도로 구조개선 추진

군도 11호선 사업비 2억 확보 / 운암~학암 등 2개소 용역비도

군민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키 위해 임실군은 올들어 사고발생이 많은 위험도로에 대한 구조개선 사업에 총력을 집중한다.

 

지난해 강진면 갈담리 구간 등 2개소에 도로 개선사업을 마친 군은 올해도 군도 11호선 개선에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

 

사고발생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청웅면 구고-지천간 군도는 평소 교통안전에 많은 위험을 가진 것으로 지적됐다.

 

군은 또 2019년 신규사업으로서 운암-학암간 등 2개소 1.6㎞ 구간의 설계용역비 1억5000만원도 확보, 추진될 전망이다.

 

민선 6기에 들어 군은 관내 지방도와 군도, 농어촌도로의 급회전과 급경사지 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 국비확보에 주력했다.

 

군은 2016년부터 행안부와 전북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행안부의 제 2차 구조개선 중장기 계획에 크게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통해 군도와 농어촌도로 등 전체 11개 노선 7.5㎞가 사업계획에 편승, 74억원의 국·도비가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국비 확보에 힘입어 올해 사업으로 관촌 방현구간 등 3개소에 대해 본격적인 사업착공과 설계용역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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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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