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시작

무주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9일부터 시작됐다.

이번 교육은 고추와 벼, 사과, 포도, 복숭아, 오미자, 인삼 등 7개 품목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전북농업기술원과 사과연수소, 미래농업전략연구원, 전북대학교, 농업회사법인 (주)한반도, 인삼약초연구소 등에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해 24일까지 진행된다.

9일 적상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실시된 ‘벼/고추’ 교육에는 농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이종원 작물환경 담당과 임실군 농업기술센터 장취균 강사로부터 재배기술 및 경영, 유통에 관한 교육을 받았다.

10일에는 안성면 주민자치센터(벼/고추)에서, 11일에는 무주읍주민자치센터(벼/고추), 12일(오미자)과 16일(사과)에는 무주읍 농민의 집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7일에는 설천면 주민자치센터(벼/고추), 18일 무풍면 주민자치센터(사과), 19일 부남면 주민자치센터(벼/고추), 22일 무주읍 농민의 집(복숭아)에서 계속되며 23일에는 설천면 주민자치센터(포도)에서, 24일에는 무주읍 농민의 집(인삼)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김효종 hjk4569@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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