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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올해 일자리 질 높인다

경제산업분야 5대 전략 추진 / 생활임금 확산·기업 채용 확대

전주시가 올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경제산업분야 5대 전략을 추진한다.

 

시는 생활임금 확산과 감정근로자·청소년 노동인권을 보호해 일자리 질을 높이고, 탄소와 드론축구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데도 주력할 계획이다.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는 17일 신년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도 경제산업분야 5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5대 추진전략은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창출 기반 조성 △미래 먹거리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수출전문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산업생태계 조성 △골목상권 활성화 △질 높은 전주형 일자리·노동모델 구축·확산 등이다.

 

시는 특히 기업유치와 청년창업, 청년협력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창출 기반을 조성한다.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조성 예타 통과에 따른 후속절차를 추진해 기업유치에도 나선다. 청년상상놀이터와 전통시장 청년몰 등을 중심으로 청년창업보육공간을 제공하는 등 청년구직자 지원활동도 강화한다.

 

기업의 신규채용 확대와 고용유지 강화를 위해 1인당 최대 480만원의 청년내일채움공제, 1년간 50만원~65만원의 취업지원, 1년간 월 70만원의 중장년 취업지원 등도 추진된다. 여기에 청년 희망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청년정책 발굴과 기본계획 수립, 청년소통공간 ‘비빌’ 활성화, 청춘시티 웨딩 등 청년들의 사회참여 기회 상승 사업들도 전개된다.

 

‘전주시 신성장산업육성 종합계획(5개년)’을 바탕으로 한 탄소와 드론축구, 3D프린팅, 스마트시티, ICT, 금융산업 등 미래형 일자리도 창출된다.

 

아울러, 기업 입주애로 해소 및 탄소기업 집적화를 위해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조성 △지방산업단지 입지분석 및 타당성조사 △임대형 전주지식산업센터 2개소 건립 △제1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을 통한 산업기반시설 확충도 이뤄지며, 각종 소상공인 지원도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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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종 bell103@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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