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2일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안경사 국가시험에 응시한 1787명 중 정선교 군이 3년제, 4년제 대학 출신자들과 경쟁하여 수석을 차지했다. 이에따라 전북과학대학교는 안경사 국가시험에서 3명(17회, 26회, 30회)의 전국수석을 배출한 명실상부한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전북과학대학교 안경광학과 합격률은 전국 평균(74.9%)보다 상회한 81.5% 성과를 거두었다.
정선교 군은“무엇보다도 학교 수업에 충실했던 것이 수석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며 “1학년 때 부터 이론과 현장교육이 어우러진 체계적인 교육과정의 시스템과, 멘토멘티 스터디그룹을 통한 면학 분위기 조성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인창 총장은“최선의 노력을 다한 우리 학생들의 땀과 지속적인 학생복지 개선, 실험실습기자재 확충 등 교육환경 투자로 이루어 낸 결과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