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07:47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남원
일반기사

남원시, 독거노인 실버카·허리보호대 지원

거동불편 노인 63명 혜택

남원시는 ‘사랑의 독거노인 실버카 및 허리보호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후원하늕 삨랑의 독거노인 실버카 및 허리보호대 지원사업’은 전국에서 5개 지역(강원도, 경상북도, 경기도, 충청북도, 전라북도)이 선정됐다.

 

도내에서는 남원이 유일하게 보행보조기와 허리보호대 지원 지역으로 선정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63명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보행보조기는 노인장기요양등급 외 A, B판정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의료급여수급자 또는 의사소견서에 의한 무릎이나 관절증으로 거동이 불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에게 지원된다.

 

나이가 들수록 무릎 관절이 좋지 않아 거동에 불편함을 느끼거나 낙상 위험이 있는 고령의 노인들은 보행보조기를 통해 거동불편 해소와 이동권이 보장될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또 허리보호대는 척추 충격을 완화하고 허리를 똑바로 세워주어 척추질환을 예방하며, 착용이 간편해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고 䕈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다. 허리보호대는 척추질환 예방이 필요한 중위소득 43%이하인 요보호 독거노인 중 후원물품을 제공받지 않은 노인 3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정원 mkjw96@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