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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쌀 품질분석 서비스 운영

남원시가 과학적인 품질관리로 쌀의 차별화에 나선다.

 

5일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고품질 쌀의 생산·관리를 위해 관내 농업인이 생산한 쌀의 성분 및 유전자분석 등 관련정보를 제공하는 ‘쌀 품질 분석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쌀 품질 분석실은 완전립율, 쌀의 투명도(백도), 수분함량, 단백질 함량, 아밀로오스 함량 등 품위와 성분 분석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남원 쌀에 대해서도 주기적인 품질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또 Realtime PCR(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기)장비 구축으로 조평·운광·신동진·새누리·황금노들·하이아미·영호진미 등 80여개 품종의 DNA분석이 가능해 농업인, 농협RPC 유관기관의 검사비용 및 수수료를 절감하는 등 농업인의 실익지원을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쌀 품질 분석서비스는 관내 농업인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검사를 희망하는 농가는 쌀 500g을 깨끗한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14일 이내 쌀 품질 분석결과표를 받아 볼 수 있다. .

신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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