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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무주서 '썰매타고 송어잡고'

군, 태권도원 17~18일 무료개방 / 반디랜드·꽁꽁놀이축제 등 다채

▲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태권도의 고장, 겨울이 아름다운 자연의 나라 무주’가 나흘 간 이어지는 설 연휴에 관광객을 손짓한다.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태권도의 고장, 겨울이 아름다운 자연의 나라 무주’가 나흘 간 이어지는 설 연휴에 관광객을 손짓한다.

 

무주군이 추천하는 명소는 태권도원과 반디랜드, 머루와인동굴, 적상면 초리마을에서 진행하고 있는 꽁꽁놀이축제 등이다.

 

무주 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지이자 태권도 공연과 박물관 관람, 체험, 모노레일을 이용한 전망대 투어가 가능한 태권도원(15~16일 휴관)은 17일과 18일 무료 개방한다.

 

머루와인동굴(16~18일 휴관)은 무주産 머루와인의 숙성 및 저장, 판매를 위한 공간으로 와인 하우스와 머루와인 비밀의 문으로 구성돼 있으며 연중 13℃ ~ 17℃의 온도가 유지돼 겨울에도 인기가 좋다. 특히 와인족욕체험은 인기 만점이다.

 

반디랜드(설 당일 휴관) 곤충박물관에서는 반딧불이를 비롯한 2000여 종의 희귀곤충표본과 열대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반디별 천문과학관에서는 태양을 비롯한 행성과 성운, 성단을 비롯한 인공위성 관측이 가능하다. 사계절 썰매장에서는 70m를 내달리는 재미를 만끽해볼 수 있다.

 

적상면 초리마을에서 진행하는 꽁꽁놀이축제도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는 안성맞춤. 얼음썰매타기와 눈썰매, 와이어줄타기 맨손송어잡기, 연날리기, 팽이치기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기며 군밤, 군고구마, 쫀디기 등 추억의 먹거리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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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종 hjk4569@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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