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22:02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정읍
일반기사

정읍국유림관리소, 전북 9개 시·군 사유림 460ha 매수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하헌경)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흡수원 기반의 안정적 확충과 산림경영임지 확보를 위해 올해 36억원의 예산을 들여 전북지역 9개 시군의 사유림 460㏊를 매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읍국유림관리소 재산관리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172억을 투입해 개인소유 임야 약2000㏊를 매수했으며 현재 관내 산림면적 중 산림청소관 국유림은 3만3472㏊로 16.5%를 차지한다. 이어 2030년까지 4만1100㏊, 국유림률 20% 달성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사유림을 매수 할 계획이다.

 

대상지는 산림경영에 적합한 국유림에 연접하거나 근접한 거리에 위치하여 국유림 경영관리에 적합한 산림을 우선적으로 매수하고「산림보호법」등 산림 관련 법률에 따른 법정제한림도 포함된다.

 

특히 국유림확대 집단화 및 효율적인 경영관리를 위해 완주군, 정읍시, 순창군, 고창군 지역을 집중적으로 매수할 계획이다. 단 최근 1년 이내에 소유권 이전이 있었거나 저당권 등 사권 설정된 임야, 지적공부와 등기부상의 면적이 서로 다른 임야, 소송이 진행 중인 임야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