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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여상→서림고, 군산남고→한들고 교명 변경

'신입생 0명' 익산 금성초 폐교

다음달 1일부터 부안여자상업고등학교가 서림고로, 군산남고는 한들고로 각각 교명이 바뀐다.

 

전북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전북 도립학교 설치조례’를 일부 개정·공포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안여상은 2018학년도부터 특성화고에서 일반고로 전환되면서 교명이 변경된다. 교사가 제자들을 성추행해 물의를 빚은 부안여고의 학급 수 감축에 따른 후속 조치다.

 

앞서 부안여상은 인문계 일반계열 4학급, 상업계열 1학급으로 신입생을 모집했다.

 

‘서림’(西林)은 부안의 옛 명칭이면서 부안지역 문인과 학자들이 토론하던 곳을 뜻한다.

 

또, 군산시 대야면에 위치한 군산남고는 ‘대야’(大野)의 순 한글 이름인 ‘한들’을 써 한들고로 교명을 바꾼다.

 

전주 에코시티 개발지구 내 유아와 학생들을 위한 전주 화정초 및 병설유치원은 다음 달 1일 자로 개교한다. 지난해부터 학생이 없어 임시 휴교 중인 익산지역 금성초와 병설유치원은 이달 28일 자로 문을 닫는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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