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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교통문화지수 전북 1위

국토부 조사, 전국 군부 중 6위

무주군의 교통문화지수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3개 영역 12개 항목을 조사한 평가에서 85.1점을 받아내 전국 82개 군부에서 6위, 도내에서는 1위로 집계된 것.

이번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의식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국 229개 시·군·구별로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은 횡단 중 스마트기기 사용률 0%로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97.2%로 2위, 안전띠 착용률 97.5%로 5위를 차지하는 등 상위권에 올랐다.

또 신호 준수율(92.5%), 방향지시등 점등률(92.6%), 이륜차 승차자 안전모 착용률(87.5%), 횡단보도 신호 준수율(87.5%)에서도 높은 준수율을 보였다.

김기범 군 교통담당은 “지역 내 운전자와 보행자의 교통안전 의식과 교통문화 지수를 볼 수 있는 지표라는 점에서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군민 안전과 직결되는 것인 만큼 앞으로도 관련 기관들과 연계해 교통안전을 위한 실천행동과 의식수준을 높여나가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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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종 hjk4569@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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