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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지식농업 중심지 꿈꾼다

팜팜스테이션 사업 연계
다섯꺼리 아카데미 운영
농촌관광모델 개발 추진

▲ 지난 24일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생·군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고창 다섯꺼리 아카데미 입교식’이 진행되고 있다.
고창군이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발굴하고 농업농촌의 6차산업화 육성 모델개발을 위해 팜팜스테이션 사업과 연계한 ‘고창 다섯꺼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지난 24일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교육생,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창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 발굴 육성을 위한 ‘고창 다섯꺼리 아카데미 입교식’이 열렸다.

 

다섯꺼리 아카데미는 총 16회 추진되며 교육생 역량강화를 위해 꺼리별 전문교수 코칭과 맞춤형 심화교육을 실시하고, 6차산업 활성화, 마케팅, 브랜드 가치 등과 관련된 주제별 통합교육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전국의 지식농업인 발굴을 위한 ‘지식농업 페스티벌’을 11월에 개최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독창적인 농업기술을 보급해 고창군 농업농촌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식농업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로 3년째 추진하는 다섯꺼리 아카데미는 창조지역사업 천년의 보물찾기 팜팜스테이션 사업의 일환으로 융·복합 농촌관광 모델을 개발하고 농촌 관광산업 인프라 구축, 네트워크화를 통해 팜팜스테이션 구축 및 팜팜농가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이랜드서비스의 이인석 대표는 “고창은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6차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충분한 가능성과 경쟁력을 가진 만큼 다섯꺼리 아카데미를 통해 이러한 자원을 활용하고 적극 발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다섯꺼리 아카데미 교육생들이 고창의 다양한 자원을 소재로 성공적인 농촌관광산업을 모색하고 발전시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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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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