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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에 '한방특화 국립산림치유원' 조성

산림청, 827억 투입…국민 건강 증진·지역발전 기대

정부가 진안에 ‘한방특화 국립산림치유원’조성을 추진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6일 최근 진안 전북산림환경연구소에서 국립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사업 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를 갖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산림청은 827억 원(국비 662억 원, 지방비 165억 원)규모의 사업비를 5년(2018~2022)간 진안군 백암면 일대 산림 617ha에 투입해 한방특화형 산림치유 거점시설 구축계획을 발표했다.

 

협의체는 산림청·전북도·진안군·한국산림복지진흥원 관계자 12명으로 구성됐다.

 

협의체에는 지역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안군내 산림치유 전문가와 단체 등도 포함시킬 예정이다.

 

협의체 구성원들은 이날 공사수행 방식 검토 결과 예산, 전담 조직 확보를 위한 행정절차 진행 현황 등을 공유했다.

 

또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의 운영방향과 역할과 함께 지역 거버넌스 구축 방안을 협의했다.

 

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은 “산림치유원은 국민건강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며“산림치유 정책의 선도 사례로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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