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7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순창군 농업산·학 협동심의회’를 가졌다.
이번 심의회는 농촌진흥사업 활성화 및 순창농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2018년 농촌지도 시범 및 지원사업 심의 선정을 위해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농업관련기관 및 농업인단체, 선도 농업인 등 14명의 심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심의회에서는 소득작물분야 ICT기술 접목 쌈채소 수경 재배시범, 기능성 특수미 재배시범, 플럼코트 재배시범 등 20개 사업, 체험 및 치유농업 분야 농촌치유자원 상품화 시범사업 등 3개 사업, 청년 농업인 육성사업 등 4개사업으로 총 27개 사업 대상자를 선정 확정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금번에 확정된 사업들을 3월 중순부터 사업추진 요령, 보조금 교부 신청 등 사전교육을 실시한 후 신속하게 집행 할 계획이다”며 “시범요인에 따라 사업을 충실히 추진해 연말에 종합평가회를 개최함으로써 잘된 부분은 더욱 더 확대 보급하고 문제된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책을 수립하여 지역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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