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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부귀면 주민자치위, 환경정화 활동

진안군 부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영춘, 이하 자치위원회)가 지난 7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진안의 관문인 부귀를 찾는 내방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인상을 심어주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국도 26호선 도로변을 따라 소태정재에서 신정리 신리마을까지 8km 구간에서 실시된 정화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은 물론 주민, 공무원 등 50명가량이 참여했다.

이들은 겨울철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거석공원 주변을 말끔히 정리했다.

정화활동에 앞장선 박영춘 자치위원장은 “국도변은 쓰레기 3NO운동의 사각지대로 정기적으로 정화할 필요가 있으며, 앞으로도 매월 1회가량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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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호 shcoo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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