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치르며 책의 도시로 거듭난 전주시가 매년 독서대전을 열기로 했다.
전주시는 7일 시청 회의실에서 전주지역 도서관 관계자, 독서·출판·서점 관계자, 문화계 인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전주 독서대전 추진협의체’발족식과 첫 회의를 가졌다.
추진협의체는 박순종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한국서점조합연합회와 한국작은도서관협회, 전주교육지원청, 전주문화재단, 전북문인협회, 전북작가회의, 전주독서동아리연합회, 사단법인 푸른문화 등 전문가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전주시 연중 독서문화진흥 사업 △9월 독서의 달에 개최 예정인 ‘2018 전주 독서대전’의 기본방향 △독서생태계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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