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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노인 보호시설 확대를"

정옥주·배성기 의원 5분 발언
지정불일치 토지 정리도 지적

▲ 정옥주 부의장·배성기 위원장
14일 개회한 진안군의회 제244회 임시회에서 정옥주(군의회부의장) 의원과 배성기(운영행정위원장) 의원이 5분 발언을 실시했다.

 

정옥주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어르신의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노인 주·야간보호시설 확대’를 촉구했다.

 

정 의원은 “진안군의 노인인구 비율과 치매환자 등록현황을 짚어내며 해마다 노인의 복지수요가 증가하지만 정책이 현실을 따라가기엔 어려운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현재 진안군에서 2개소만 운영되는 노인 주·야간보호시설 이용에 어려움이 있다”며 “노인과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노인 주·야간보호시설이 더욱 필요한 만큼 시설을 확대하라”고 강조했다.

 

이날 두 번째로 5분 발언을 실시한 배성기 의원(운영행정위원장)은 ‘지적행정 효율성 제고 및 군민편익 증진을 위한 지적불일치 토지 정리 방안’을 제시했다.

 

배 의원은 “공공사업이나 주민숙원사업 등의 사유로 지적공부상의 지목과 실제 이용현황이 달라 문제가 발생하는 일이 많다”며 “국·공유재산 관리의 비효율성”을 지적하고 “예를 들어 지적공부상의 현황만을 참고하여 토지를 거래한 귀촌인들과 마을주민 간의 갈등이 발생하는 등 지적공부의 정리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지적공부의 공신력 확보를 위해 지적불일치 토지가 정리돼야 한다”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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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호 shcoo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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