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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페이퍼코리아, 1단계 공장이전 마무리

비응도동 산업단지로 옮겨
기존 부지,‘복합도시’개발

▲ 20일 군산시 비응도동 군산2국가산업단지에서 열린 페이퍼코리아 1단계 공장이전 사업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군산 페이퍼코리아(대표 변수형)가 1단계 공장이전 사업을 성공리에 마치고 준공식을 가졌다.

 

페이퍼코리아는 20일 군산시 비응도동 군산2국가산업단지 신축 이전 공장에서 1단계 공장이전 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페이퍼코리아 공장이전 사업은 도심의 공장을 산업단지로 이전하고 기존 공장 부지를 주거, 환경, 교육, 문화 시설 등이 갖춰진 복합도시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총 2단계로 진행되는 사업 중 산업단지 공장 준공 및 이전, 기존 공장 철거, 기반시설 준공 등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신축된 공장은 9만5868㎡의 부지에 바닥면적 1만6797㎡, 연면적 2만5737㎡, 3층 규모로 연간 총 27만 톤의 신문 및 산업용지와 특수지, 친환경 재생펄프 제품, 종이 가공제품 생산능력을 갖췄다.

 

한편 페이퍼코리아는 1943년 군산 조촌동에서 북선제지로 시작해 1954년 고려제지, 1973년 세대제지, 1985년 세풍, 2003년 페이퍼코리아로 이어지며 국내 제지업계를 선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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