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오는 23일까지 2018년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현재 지원 예상 규모는 60세대로, 신청가구가 많을수록 많은 가구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예산분배 방식이 변경 돼 지원 세대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신청대상은 국민기초생할수급세대 및 차상위계층이며, 일반 저소득세대도 포함된다. 사업내용은 시공지원으로 단열·창호·바닥배관 등 에너지 효율시공이고,가스·기름보일러를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세대당 200만원 한도다.
지원 접수 절차는 수급자 본인이 각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한국에너지재단 시공업체에서 대상 가정을 찾아가 지원 내역과 시공범위를 협의한 후 대상자가 선정되면 오는 10월까지 설비지원이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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