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지난 23일 혁신도시내 중동근린공원에서 김승수 시장과 주민, 만성초등학교 학생, 유치원생, 농수산대학 산림학과·조경학과 학생들, (사)푸른전주운동본부 회원, 애국화조성봉사단원 등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3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참여한 시민들은 혁신도시 주민들이 자주 찾는 중동근린공원에 팥배나무와 이팝나무, 꽃사과, 산수유 등 나무 5종 268그루와 꽃무릇 1000본을 함께 심었다.
김승수 시장은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은 나무가 앞으로 잘 자라도록 잘 가꾸고, 보호하는 것이 더 중요한 만큼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어나가는 분위기를 확산시켜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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