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보건소는 전북금연지원센터(원광대학교병원)와 공동으로 금연의지가 있는 흡연자 중 고혈압 또는 당뇨병 진단을 받은 16명 대상으로 오는 28~30일까지 합숙형 고혈압 당뇨병 금연건강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캠프는 병원에서 2박 3일간 합숙을 통해 진행되며 전문의들에 의한 체계적인 금연교육 프로그램과 임상심리사에 의한 전문심리상담, 흡연으로 나빠진 건강상태를 알아보는 종합건강검진(경동맥초음파, 혈관동맥경화, 스트레스진단) 등이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의지가 있는 군민 누구나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해 지속적인 금연지원서비스를 받아 금연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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