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남미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이하 KoLFACI) 사업 담당자들이 지난 3일 정읍농산물산지유통센터(이하 정읍APC)에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시 농축산과에 따르면 농촌진흥청 국제기술협력과에서 주관하는 KoLFACI 중남미 8개국 사업담당자 20여명이 정읍APC를 방문, 수확 후 관리 기술 시연 참관과 함께 실습을 가졌다.
이들은 정읍APC의 수출 토마토 선도 유지를 위한 수확과 이후 관리 기술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전 공정을 둘러보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훈련생 대표 다니엘 사보리오씨(코스타리카)는“수출 작물의 수확 후 관리 기술은 우리나라에서도 꼭 필요한 기술로, 실정에 맞게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의미깊은 교육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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