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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예정 대한방직 전주공장 120여명 고용 보장을"

이미숙 전주시의원 5분 발언

전주시의회 이미숙 의원(효자3·4동)은 5일 열린 제3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부지 개발이 예정된 대한방직은 전주공장에서 일하는 120여명의 노동자에 대한 고용을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난달 대한방직 측에 전주공장 노동자 고용유지에 대한 질의를 보낸 결과 현수준의 고용유지는 힘들다는 답변을 얻었다”며 “대한방직은 생사고락을 함께한 지역근로자에 대한 성의 있고 책임있는 대안을 제시해야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전주시도 모든 근로자가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행정협조, 감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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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종 bell103@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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