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이 주최한 ‘제14회 여성조합원과 함께하는 국악한마당 행사’가 지난 7일 정읍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유성엽 국회의원, 농협중앙회 홍병천 감사위원장, 소병모 상호금융 대표, 유남영 조합장과 임직원및 여성조합원, 자원봉사자, 부녀회장 등 총 3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여성조합원을 위한 국악공연으로써 남상일, 박애리, 연희컴퍼니 등 유명 국악인들이 출연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공연이후에 500여점의 경품추첨과 여성조합원들에게 사은품이 지급되며 모두가 하나되는 어울림한마당을 연출했다.
소성모 농협상호금융대표는 축사를 통해“어려운 농촌살림의 희망인 여성조합원의 활동과 사회 참여율 확대로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 가는 주역이 되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남영조합장은 “여성조합원 대회는 여성들의 권익신장과 정서함양을 위한 참여의 장을 제공하는데 있다”며 “여성들의 관심과 성원이 정읍농협을 일등농협으로 자리하게 하였고, 여성의 힘이 농업농촌을 살리는 희망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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