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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복분자 '선연', 코리아 탑브랜드 5년 연속 대상

특산품 부문 수상 영예

고창 복분자 공동브랜드 ‘선연’이 ‘2018 코리아 탑브랜드 대상’ 특산품 브랜드 부문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11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은 (사)한국언론인협회, 서비스마케팅학회가 주최했다.

 

이 상은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들 중 각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고객감동, 글로벌, 동반성장, 사회공헌 등의 분야로 나눠 브랜드별 경영전략, 브랜드관리, 경영성과 등에 관한 전문가 분석과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 설문조사 등을 통해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고창 복분자 ‘선연’은 ‘선운산의 자연’의 준말로, 고창군에서 생산된 복분자와 복분자 가공품에 대해 사용하는 공동브랜드다.

 

그동안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된 청정 고창군에서 생산된 점과 복분자 특구지정 연장승인, 지리적 표시제, 생산이력제 실시 등 지속적이고 깐깐한 브랜드 관리를 해 왔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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